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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100대 명산 프로젝트는 전국에 걸쳐 다양한 산을 등반하며 자연을 즐기는 등산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과 충남 지역에는 역사적, 자연적으로 가치가 높은 명산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많은 등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전과 충남 지역에 포함된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소개하고, 각 산의 특징과 매력을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블랙야크 100대명산 리스트, 대전과 충남 지역
대전과 충남 지역에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포함된 산들이 많으며, 각각의 산들은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계룡산의 웅장한 풍경부터 대둔산의 암릉 코스, 오서산의 서해 전망까지,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대전과 충남의 명산을 찾아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블랙야크 100대 명산 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세요!
1. 계룡산 (845m)
- 위치: 대전광역시, 충남 공주시, 논산시, 계룡시
- 특징: 충남을 대표하는 산 중 하나인 계룡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계곡과 기암괴석으로 유명합니다. 계룡산의 여러 등산로 중 '동학사 코스'와 '갑사 코스'는 특히 많은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산 정상에서는 서해안까지 바라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산입니다.
2. 대둔산 (878m)
- 위치: 충남 금산군, 전북 완주군
- 특징: 대둔산은 충남과 전북의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암릉과 철계단을 오르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등산 코스로 유명하며, '구름다리'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등산의 하이라이트입니다. 가을 단풍철에 절정을 이루는 대둔산은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3. 칠갑산 (561m)
- 위치: 충남 청양군
- 특징: 칠갑산은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완만한 경사와 아름다운 숲이 조화를 이뤄 초보자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 특히 칠갑산 자연휴양림과 연계된 산책 코스는 가족 단위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겨울철에는 칠갑산 얼음축제가 열려 겨울 산행의 묘미를 더합니다.
4. 광덕산 (699m)
- 위치: 충남 천안시, 아산시
- 특징: 충남 천안과 아산에 걸쳐 있는 광덕산은 비교적 높지 않지만, 남쪽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름답고 산행 중내내 자연과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탁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봄철 진달래가 만개하는 시기에 많은 등산객들이 찾습니다. 천안과 아산에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당일치기 산행지로도 적합합니다.
5. 오서산 (791m)
- 위치: 충남 보령시, 청양군, 홍성군
- 특징: 오서산은 충남 서해안에 가까이 위치한 산으로, 정상에서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오서산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서해 바다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며, 가을철 억새밭이 넓게 펼쳐져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또한, 오서산 자연휴양림과 연계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6. 용봉산 (381m)
- 위치: 충남 홍성군, 예산군
- 특징: 비교적 낮은 해발의 용봉산은 초보자와 중급자 모두에게 적합한 등산지로,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독특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용봉산 정상에 오르면 홍성군 일대와 서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등산 후 멋진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용봉산은 충남 지역 주민들에게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인기 코스입니다.
7. 성거산 (579m)
- 위치: 충남 천안시
- 특징: 성거산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험준하지 않아 초보 등산객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성거산의 정상에서는 천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특히 성거산은 옛날부터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역사적 유적지도 곳곳에 위치해 있어 등산과 함께 역사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8. 가야산 (678m)
- 위치: 충남 예산군
- 특징: 충남 예산에 위치한 가야산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산으로,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은 산입니다. 비교적 낮은 해발에도 불구하고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이어져 있어, 초보자도 편안하게 등산할 수 있습니다. 봄철에는 야생화가 만개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 단위 산행으로도 적합합니다.